KT의 아이폰부터 SKT의 드로이드까지. 경쟁자들이 스마트폰의 무덤이었던 국내 시장에 앞다퉈 경쟁력있는 스마트폰을 등장시키며 뜨거운 공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국내 3위 이통사인 LGT의 대응은 현재까지는 수면 위로 뚜렷하게 들어나지 않고 있다.


LGT가 준비한 2010년 선물 오즈2폰...

하지만 격랑의 2010년을 맞이하는 입장에서 LGT라고 손만 빨고 있을리는 없는 일.
현재까지 알려진 건 얼마전 가입자 100만을 돌파한 오즈(OZ) 요금제와 궁합이 잘 맞을 차세대 모델, 소위 오즈2폰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직 오즈2 폰이 스마트폰인지 일반 휴대전화인지는 불확실하지만 무선 인터넷 요금제로는 KT나 SKT의 요금제 대비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 오즈인 만큼 스마트폰이 아니라도 나름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것 같은데...

최근 흥미로운 모델에 대한 소식이 국내외에서 들려오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는 괜찮은 판매량을 보였지만 국내에선 흥행에 참패한 정전식 터치 방식의 아레나의 후속 모델이랄 수 있는 아레나 맥스(Arena Max)가 그 주인공인데...

요 녀석은 그냥 아레나니 오해 없으시길...-_-


모델명 LG-LU9400인 아레나 맥스는 아직 알려진 정보는 많지 않지만 이미 국내에서도 전파인증이 끝난 상태로 일반 휴대전화임에도 무선랜(Wi-Fi)이나 GPS 등을 지원하며 블루투스, DMB 등 들어갈 건 다 들어갔다며 기대감을 이끌어내 나고 있는 녀석이다.


그간 수많은 국내 휴대전화들이 해외에선 잘도 지원하던 무선랜을 유독 국내에서는 제외하는 등 차별 전략으로 구매 대기자들의 아쉬움을 산데 반해 일반폰이면서도 무선랜 등을 지원하는 등 경쟁자들과의 대적할 무기로 나쁘지 않은 구성이라는 것.

물론 그때마다 불거진 스펙 다운 논란의 주범은 제조사보다는 이통사지만 제조사를 향한 질타가 쏟아진 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었다. -_-


아레나 맥스가 오즈2폰일까?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이 녀석이 LGT의 차세대 병기인 오즈2폰이 아닐까하고 추측하고 있다. 어디까지나 추측이긴 하지만 모처럼 LGT로 출시되는 풀스펙 모델이라는 점에서부터 LGT가 아이폰을 통한 바람몰이 등으로 경쟁사로 유출되고 있을 고객을 잡아둘 무기로 뭔가를 꺼내야 하는 시기와 아레나 맥스의 출시가 맞아 떨어질 것 같다는 점.

또 소문이긴 하지만 해외 사이트를 중심으로 오고가는 무려 1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는 설이나 화면 크기가 3.5인치가 될거라는 설 등 'Max'라는 이름에 걸맞게 고사양일 것이라는 설명이 LGT의 한방으로 아레나 맥스가 제격일 것 같다는 생각에서다.

그리고 LGT는 얼마전 기자회견에서도 경쟁자들이 스마트폰에 집중하더라도 당분간은 위피(Wi-Fi 아님) 등 기존 플랫폼에 더 최적화된 모델로 승부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오즈2폰이 스마트폰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누구나 스마트폰을 부르짓는 시대지만 스마트폰이라는게 만능도 무적도 아닌 만큼 자신의 사용 패턴에 따라 비슷한 조건의 일반폰을 선택하는 게 더 현명한 것일수도 있다.

오즈2폰은 그렇게 스마트폰이 아니라도 적당한 수준의 무선 인터넷과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는 이들을 공략해갈 가능성이 크며 이미 오즈 요금제 때문에 아이폰의 유혹에도 LGT를 지키고 있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은 만큼 오즈에 대한 사용자들의 만족감이 아레나 맥스로 이어질 수 있다면 LGT로서는 2010년은 기분좋게 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2009년 LG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이었던 아레나가 2010년 아레나 맥스로 성공적으로 부활할 수 있을지. 또 아레나 맥스가 오즈2폰으로써 스마트폰 홍수 시대에 LGT를 지켜내는 효자 모델이 될수 있을지 좀 더 지켜봐야 겠다.^^

[관련링크 : Techradar.com]


출처: http://www.neoearly.net/2463664 라디오키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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