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7대 종교 지도자, 정부와 여당 조언하는 자리 열어

2021. 2. 3. 14:55Web 유용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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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종교계 좌담회

지난 2 1일 한국의 종교계가 정부에 대해 조언하는 좌담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외협력특별위원회가 진행한 이번 행사는 7대 종교 지도자에 대한민국 미래 정치 방향과 여당의 역할을 듣고자 마련되었으며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영상으로 대체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과 홍익표, 서영교 의원이 축사를 보냈으며 기독교의 방종화 목사와 불교의 암도 스님, 천주교의 박창일 신부, 원불교의 김대선 교무, 민족종교의 이찬구 박사, 천도교의 박남수, 그리고 유교의 이상호가 참여했다.
 
종교계 지도자들은 주로 소통과 화합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촛불로 일구어낸 현 정부와 민주당이 그 정신을 제대로 이어가고 있는가에 대한 질책 역시 있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서울시당 대외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 강명구는 칭찬도 비판도 모두 경청하는 자리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배우고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좌담회 영상 "더불어민주당, 7대 종교지도자에게 대한민국 미래 정치 방향과 여당의 역할을 듣다"는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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